제국 사교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는 '제르노아 드 란테라' 공작영애. 그녀는 가짜다! 그녀의 본명은 '라리사'. 가난한 집안을 위해 시장에서 노점장사를 하던 소녀. 가족을 위해 공작에게 팔려와 죽은 공녀를 연기하며 아슬아슬 위태롭게 살고 있다. 그런 가짜 공녀의 품에 안겨있는 흑단같은 털을 가진 토끼. 그 토끼도 가짜다! 토끼의 정체는 대륙 모든 이의 선망을 받는 '하델룬 드 슈트렐리츠' 대공. 그는 지옥의 마수들이 기어나오는 마굴을 막고 있는 대공국
점소이, 무림을 접수하다!! 제남 최고의 객잔 오월객잔 에서 점소이로 일하는 주인공 독고무성, 어느 날 자신이 짝사랑하는 소연 아가씨의 이상형이 신수제일검 이라는 소문을 듣게 된다 무공을 배우기 위해서 무관에 등록해야 하지만, 그는 엄청난 짠돌이 !! 그렇게 돈을 아끼기 위해 혼자 무공 연마를 시작하는데, 사실 그는 무공을 익히기에 최적의 신체조건을 가진 천수무극지체 의 소유자였던 것!! 호흡법만 배워도 몸이 알아서 척척 기억하는 무공 천재!
처음부터 평범하게 강한 직업은 키워봤자 재미가 없잖아? 약한 직업을 키워야 하는 재미가 있지! 타고난, 축복 받은 재능! 그러나 변태 같은 취향! 스스로 어려운 길을 고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뭔 전설 직업이야? 싫어, 인마! 취소! 취소! 뭘 해도 될놈은 된다. 될놈 김태현의 게임 정복기!
매춘부였던 어머니가 백작과 결혼하며 벼락출세하게 된 아리아. 사치에 물든 삶을 살던 아리아는 여동생 미엘르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기 직전, 마치 환상처럼 떨어져 내리는 모래시계를 봄과 동시에 기적처럼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는, 제 동생 미엘르처럼 아주 우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악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악녀를 뛰어넘는 악녀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미엘르에게 철저히 복수하기 위해 아
“기껏 금수저로 태어났는데, 비참하게 살해당한다고? 철저하게 살아남아서 무병장수해 주겠어!” 좋아하는 소설 남주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는데, 열일곱 살에 계모에게 독살당할 운명이다. 오빠는 여주와 모험 중이니, 나 혼자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데...! 나는 이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어. 책 속의 수많은 인물 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을거야! 비참하게 죽을 운명을 피해 금수저로 잘 먹고 잘살기를 꾀하는 나, 아드리아나에게 제국의 황자, 수상한
골디나의 뒷골목에 사는 셀레스티아는 마법을 해체하는 재주가 있다. 그녀는 쓸모없는 재주를 가진 자신 대신 마법에 재능이 있던 소꿉친구 세렝게반을 뒷바라지하며 출세시켰건만, “그 미친년을 어서 끌어내!” 결혼까지 약속했던 그는 결국 그녀를 노예로 팔아버리며 배신한다. 탈출할 길이 없어 절망하던 그때, 귀족으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고 그의 증상을 알아본 셀레스티아는 거래를 제안한다. “지금 앓고 있는 그 병을 낫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어디서 나에
『귀하는 적합자로 선택받았습니다』 『귀하의 재능으로 셀하 라트나에서 생존할 확률은 5% 미만입니다』 『자살하시겠습니까? Y/N』 “x-까.” 5% 미만의 생존 확률. 22년의 시간. 셀 수도 없는 마견과의 사투. 이 지옥에서, 나는 홀로 살아남았다. 5라는 레벨 뒤에 감춰진, 무지막지한 히든 스탯들과 함께! 대검 하나로 이계를 썰어버리는, 사상 최강의 레벨5 검사 류한빈의 극한 사이다 생존기!
프리실라 모티아는 용병단에서 마법사로 일하고 있지만, 한때 영지를 가진 백작가의 외동딸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모가 사치품으로 재산을 모두 탕진해 10살 연상의 이혼남에게 팔아먹기 전까진……. 용병일을 하다 닥친 사고로 프리실라는 죽기 직전 ‘드래곤 하트’를 손에 넣는다. 잃어버린 15년을 되찾을 기회! 그녀는 큰 모험을 시도하기로 결심한다. “돌아왔구나!” 하지만, 돌아온 프리실라를 기다리고 있는 건 엄청난 빚과 그녀와의 결혼으
시리프 신성 제국의 성녀, 릴리 스텔라. 그녀는 누구도 감히 올려다볼 수 없는 성스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더니, 시리프 신성 제국을 멸망으로 이끌어 버렸다. 적의 손에 의해 우물에 던져진 릴리 스텔라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 힘을 다해 평생 모셔온 시리프 신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시리프. 아직 내 목소리를 듣고 있다면, 다시 기회를 줘. 하지만 나를 이대로 죽여 당신 품에 가둔다면, 난…….” “난 너를 산 채로
9년이나 운영하던 ‘카페 봄’을 닫고 구직에 나선 봄솔. 잘생기고 실력 좋지만 까칠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제이크 케이 아래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어딘가 그의 모습이 낯익은데? 봄솔의 첫 회사생활. 과연 순탄하게 지낼 수 있을까? . . . “이제 기억할 때도 됐지 않아요? 카페 봄, 단골, 고등학생.”
왕, 마법사, 악사, 검사, 부호, 거지, 성녀, 마녀... 수없이 전생을 거듭하며 그녀는 천년을 살았다. 때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때론 가장 비천한 자로. 그중에서도 53번째 삶은 손꼽힐 정도로 처참하고 괴로웠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54번째 삶, 그녀는 지쳤다. “다 귀찮아. 이젠 제발 좀 쉬고 싶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게으름뱅이 나무늘보의 삶을 살고자 결심했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니... 언니 좀 쉬자.”
유니페 마그놀리아. 여주인공 라엘 카니아의 친구이자 악녀. 소설 속 유니페는 남주 이시드를 사랑하여 그의 사랑을 받는 라엘을 질투해 괴롭히다가 남조 카시안에게 죽임을 당하는 운명이다… 그런데, "내가 왜 유니페가 된 거야!!"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유니페가 죽임을 당하는 건 1년 후니까 일단 이시드를 만나다가 이시드와 라엘이 만나면 빠져나오면 되니까, 일단 만나보는 거야! 그런데, 해도해도 너무 다정하고 따듯한 이 남자와 과연 헤어질 수 있을까?
전 세계 1억 2천만 명의 인구가 사라졌다. [최종 퀘스트 완료 보상 '귀환'이 시작됩니다] 22년 만에 최악의 생존게임을 클리어한 윤상혁. 일일군단, 플레이어 중 최강자라 불리던 그가 돌아왔다. 그 누구도 받지 못한 보상을 통해 모든 것을 가진 채로. [가면의 군주, 귀환] 나 혼자 만렙, 나 혼자 풀템, 나 혼자 사이다!
“굴라(Gula)의 아들이 돌아왔다.” 도박에 미쳐 살았다. 가족과 등을 지고, 여자 친구도 배신했다. 하루하루 허송세월로 보냈다. 쓰레기 같은 인생이었다. 현실이 말했다. 넌 뭘 해도 안 되는 놈이라고. 비참한 현실을 바꾸려 비현실을 선택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마찬가지. 고생 끝에 낙이 오나 싶었지만, 커다란 세력 앞에 허무하게 무릎 꿇었다. 공든 탑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한 번쯤은 진정한 자신을 알고 싶었다. - 가까이 오너라, 나의 아이여. 이번
다이어트도, 업무도 열심히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나 이백합…. 과로사로 죽은 줄 알았는데 자신보다 예쁜 의붓딸을 질투한 나머지 딸을 독살하고, 결국 남편에게 처형되는 동화에 빙의했다?! 이대로 처형당할 수 없으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와의 관계를 개선해 사망 플래그를 없애야 한다! 뭘 해도 귀여운 블랑슈에게 사랑을 퍼붓는 일은 즐거운데… “우습군요. 부인이 언제부터 그렇게 블랑슈를 아꼈다고?” 망할 남편 놈이 날 자꾸 방해한다! “저도 블랑슈
이름조차 없어 수요일로 불리는 요일 노예, 수요일. 작은 반항에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드디어 찾았군." 하루아침에 오빠가 셋이나 생겨 버렸다. 아스카니어 황가의 저주를 풀 유일한 열쇠가 나라고? "지금 입고 있는 옷이 꽉 끼어서 더는 입지 못하게 될 정도로 건강해질 것.그게 네 첫 번째 숙제란다.” "걱정 마, 꼬맹아. 못된 악당은 전부 오라버니가 혼내 줄게.” "병아리 같아. 작고, 약해. 지켜 줄래. 내가 지켜 줄 거야.” 그런데 폭군이라고
타고난 수사 감각으로 젊은 나이에 강력계 팀장이 된 형사, 정서흔. 어느 날 그 앞에 경찰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관 장해준이 나타난다. 여태껏 별별 놈을 다 겪었다고 자부하는 서흔이었지만 시종일관 예의 바른(?) 하극상을 펼치는 해준을 보며 저도 모르게 당황한다. 서흔은 건방진 후배의 하극상을 온몸으로 방어하며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살인 사건의 내막을 향해 서서히 접근하는데....
"서진이 사는 마을에 사람들을 잡아먹는 마물, ‘창귀’가 나타났다 창귀를 물리치기 위해 많은 무사들이 투입됐지만 그 누구도 살아돌아오지 못했다 결국 마을의 촌장은 창귀의 제물로 마을 아이들을 바치기로 결정한다 제비뽑기에 뽑혀 제물로 가게 된 서진, 서연 남매는 기적적으로 창귀를 쓰러뜨린 무사에 의해 구출된다 그는 조정에서 선발된 유능한 무인(武人)으로 마물들을 처단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왔다고 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주인공은 그 무인의 제자가 되어 진
하얀 머리에 녹색, 푸른색의 오드아이를 가진 ‘수현’. 특이한 외모로 어릴 적부터 괴물 취급을 받으며 외톨이가 되기 일쑤였던 그에게 어느 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말을 걸었다. “네 발기부전을 치료해주지.” 그러나 천사의 신력이 부족한 탓에 시도 때도 없이 발기해버리는 부작용이 생기고 마는데… 당황한 수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노아는 그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한다. “자, 이제부터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 괴물인지 보여주자고.”
"우리, 다음 생에선 절대 만나지 말자." 산부인과 의사로서 빛나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여자 백설희. 그러나 그녀의 결혼 생활은 남편의 노골적인 바람과 무시로 얼룩져 있다. 의연하려 해도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러던 어느 날, 강도단이 인질극을 벌이는 중 출산을 앞둔 산모의 양수가 터져 군에서는 당직으로 늦은 시간까지 남아 있던 설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산모를 구하기 위해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뛰어드는 설희
16년 전 성운은 약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다. 성운의 조부는 약한 아이가 걱정되어 천원신종의 제결 사부에게 아이를 입양 보낸다. 제결 사부는 성운을 친자식처럼 아끼며 극진히 보살핀다. 한편 속세에 남아있던 성운의 가족은 목야 전투로 인해 모두 몰살 당하고 만다. 성운은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들을 향해 큰 분노를 갖게 되고, 그 분노는 복수라는 씨앗을 키우게 된다.
취준생 강새벽은 벼락을 맞은 뒤로 전기를 이용해 이세계로 이동하거나, 작은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말세에 간 강새벽은 그곳에서 황금을 찾아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집에서 굶어 죽기 직전인 여인을 구하게 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둘은 한 팀이 되어 이세계의 괴물들과 싸우게 되는데...
특수요원의 캡틴인 영설은 잠에서 깨어나보니 고대복장을 하고 철창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영설, 장공국(長空國) 정원후(靖遠侯)의 외동딸이었던 그녀는 8살 때, 부모님을 여의었고 홀로 다 쓰러져가는 정원후부를 가까스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정혼자인 6황자는 그녀의 마음도 모른 채 그녀와 파혼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왔는데... 특수요원 영설은 다시 태어난 이곳 장공국에서 자신을 모함하고 해치려는 자들을 과연 어떤 방법으로 혼쭐 내줄 생각인
신선들이 사는 선경(仙境). 모든 수선자들이 수련에 매진할 때, 홀로 인간을 위해 악당과 싸우는 정의의 수선자 능소파 선녀 청아. 신선이 되는 것보다 사랑을 선택한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사부와 결혼을 하는 꿈을 이루게 되었는데... 하지만 혼인을 올린 뒤, 곧바로 남편에게 금단(金丹)을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레스 제국의 황녀로 환생하게 되는데... 태어나자 마자 '버림 받은 황녀', 붉은 색 눈을 가진 '불길한 아이', 저주
불법 조직 조적파의 핵심 인물이자 큰형님인 '재인'은 육사파와의 결전 이후 종적을 감춰버리고 만다. 그로부터 4년 후, 재인을 지극히 따르던 '유난'은 꿈에도 그리던 큰형님을 재회하게 되는데... 대형마트 앞치마를 두른 큰형님과 어린 꼬맹이의 사이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과거를 묻어두고 육아의 길을 걷는 재인, 오로지 연심과 집착으로 쫓아온 유난, 그리고 언어 능력이 심상치 않은 귀염둥이 깜직이 로나의 개그 느와르.
신화호텔 대표 이서준은 과거 집안의 재산을 노리던 부모님에 의해 납치당해 살인 당할 뻔한 기억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그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사랑했지만 돌연 그의 곁 을 떠난 한 남자, 서은율. 몇 년 후, 자신의 호텔 결혼식장에서 디자인을 맡은 그와 매우 닮은 남자와 마주치는데... 상대에겐 평범한 행복을 가지게 해주고 싶었던 한 남자와, 끔찍한 과거의 추억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또 다른 한 남자의 이야기.
빈민가 이라 스트리트의 허름한 공동주택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대필 작가 셰본. 그의 집 문에,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쪽지가 나붙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쪽지의 정체를 밝혀내기도 전에, 셰본은 자신의 집 앞 계단참에서 매일같이 지치지도 않고 하루 종일 양파를 까는 수려한 미청년과 조우하게 된다. 얼결에 저녁을 먹으러 간 그의 집 침실에서 시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조그룹 회장인 우지택이 복상사를 하게 되고, 소헌은 그의 복상사 당시 함께 있었던 정부로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시간이 흐른 뒤, 소헌은 자신이 몸담은 기획사 사장 서호의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는데… 그는 소헌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 아니 거부할 수 없는 협박을 한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온 그날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소헌은 그날의 영상, 회장 우지택의 새로운 유언장, 그리고 사장 서호로 인해 얼결에 삼조그룹 경영권 다툼에 엮
신소율과 강동식 부부는 대학생인 아들과 함께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가 경기악화로 남편은 실직을 하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다. 재취업을 위해 여러번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하여 남편 대신 산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그렇게 강동식의 사촌형이 운영하고 있는 버스회사에 버스기사로 취직한 신소율은 타고난 미모 때문에 주위의 남자들의 시선이 몰리게 되는데...
현실에선 추녀, 게임 속에선 둘도 없는 여신. ‘하지만 영원히 게임 속에서 살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아니, 돼!! 현실에서 또 한번 남자한테 버림 받은 김다영. 그런 그녀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미션은 “여신이 되어 남자들을 정복하기!” 게임으로 일가견이 있는 김다영에게 불가능한 미션은 없다!
친구가 만든 배드 엔딩만 가득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그 게임 속 주인공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게임 클리어에 실패해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고? 의무 교육 9년에 수능까지 치른 지성인인 나, 강차희. 이번엔 기필코 메인 미션을 클리어하고 사이다로 마무리 하겠어!
"이름만 재벌인 평범함의 극치, 나재벌! 꿈꾸던 백진 그룹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미인의 포르쉐를 긁어 버렸다! 그런데 이 사람, 백진그룹 회장의 딸이라고?! 게다가 학교에 가도, 아르바이트를 해도 미인들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나, 계속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
18살 생일, 이상한 꿈과 함께 잠에서 깨어난 아리는 시골 마을로 전학을 가게 된다. 이번 생일 선물은 특별하다며 그녀를 거대한 나무 앞으로 데려간 부모님이 나무에 노크를 두 번 하자 아리는 땅속으로 끊임없이 떨어지게 되는데?! 매력넘치는 버섯족 친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 해보는 일은 어른들도 무서운걸?” 프로 복싱 선수가 되지 못한, 사회복지사도 그만둔 오란. 그런 오란은 편의점에 있는 자기가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편의점에 나타난 운과 바람. 오란은 자기를 동경하고 따르는 17세의 운과 바람을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오란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간다. “언니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제 나이 때요.” “그땐 있었지.” “네가 도망가고 싶다면, 나는 그걸 돕고 싶어.” “저 하고
"너, 짝사랑 어디까지 해봤니? 우리한테 말해줘 여름이는 한번도 내 걱정 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겠지 하지만 아무리 여름이를 무시하려 다짐해도 그럴 수 없어 혹시 알아? 이런 식으로 얼굴 보다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처음에는 이런… 이상하고 쪽팔리는 짝사랑을 하는 사람은 나 혼자인 줄 알았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나같은 사람들은 더 있었고 더 불행하게도 우린 친구가 되었다 심지어… 이 불행한 자들은 정기적으로 모이는 동아
"과보호 오빠에게 벗어나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채경! 매번 날아오는 고백 쪽지를 벗어나고자 채경을 방패로 쓰려는 윤우! 두 사람의 달콤하고 코믹한 러브스토리!" 자신을 과보호하는 오빠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 하나 못 해 본 신채경. 사회 초년생이 되고 오빠에게 벗어나 자유로운 연애와 독립된 나날을 꿈꾸는데! 입사하자마자 신입사원 연례행사인 잘생긴 기획 실장 정윤우에게 고백하기 벌칙에 걸려버린다. 늘 있었던 벌칙일 뿐인 고백을 수행하는데 들려오는 답변
법으로는 처벌이 미약한 범죄자들을 납치해 그들만의 방식대로 처단하는 클럽 콜로세움. 어느 날 납치해 온 범죄자는 뭔가 다르다. 그는 탈출했으며 그 후 콜로세움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엄폐와 은폐를 아직도 즐기는 평범한 복학생 류지훈. 어느 날 범죄자로 지목되어 어딘가로 납치당한다. 하지만 그는 사실 1급 보안이 걸린 특수부대 출신이었다. 그는 자신을 납치한 어딘가를 탈출했으며 오히려 거기가 어떤 곳인지 역추적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이 어떤
17살에 이세계 귀족 도련님에게 빙의해버렸다. 다른 빙의자들처럼 인생 대역전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내가 빙의한 몸,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 암살자를 보내는 큰 형님과 작위를 줄 생각이 추호도 없는 공작 아버지뿐. 이렇게 된 거 망한 영지나 하나 받아서 몸이라도 편하게 사는 게 낫겠어!
학창시절 일진녀들에게 부려먹히며 살아온 한진후는 명문대에 진학하고 유명 과외교사가 되어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천만뜻밖에도 새로 소개받은 과외자리에서 과거의 일진녀 임예진을 만나고 만다! 삼수생이 된 예진은 진후의 수치스러운 과거 사진을 빌미로 이번엔 그에게 XX를 요구하는데...?!
「섹파나 만들어 볼까? 우리 이사님 정도는 바라지도 않는데…」 낮에는 유능한 '비서'로, 밤에는 유능한 '남자'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수하. 칼퇴 후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와 함뜨 전! 그런데 거기가 작다?! 상대를 거절하고 나오는 순간 문 앞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몸에 집 한채는 걸치고 다니는 이 남자...박지운...이사님?! ㅡ<그들의 사정> 차현 작가의 야릇한 사내(?)연애가 시작됩니다!
결혼할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는 하나뿐인 친누나 '혜영'이 갑작스러운 실종 이후, 정체 모를 조폭들에게 납치당하는, 이름하야 '핑크 또라이', 이몽룡. 기업의 정보를 빼내간 혜영의 남편을 처리하기 위해 나선 조폭가의 미운 둘째 아들, 석제하. 쫓고 쫓기는 상황 속에 몽룡에게 매번 휘둘리느라 미쳐버릴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제하의 마음 한 켠에 질척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배틀연애 #개그/코믹BL #한국BL #유혹수
"개같이 일하면서 밑바닥에서 살래, 빚 까줄 테니 내 밑에 들어올래?" 다리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권투선수 수영, 알지도 못했던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는 사채업자 태승에게 붙들렸다. 그러나 수영의 악착같은 모습에 태승은 흥미를 느끼는데... 태승의 제안은 수영에게 새로운 다리가 되어줄까? 혹은 또 하나의 지옥일까.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중인 농장의 우수직원 이산들(23). 우연히 참석한 자선 파티에서 술김에 사장님 아들 모란(21)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 후로 자꾸만 자신을 찾으려 하는 모란.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으로 도망치는 산들. 과연 산들은 집착광공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집착공X허당수 #미인공X미인수 #연하공X연상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내게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보다 보면 캠퍼스물
수영부 최강자 이강. 그의 인생은 투쟁의 연속이었다. 운동에서도, 섹스에서도. 반항하는 상대는 모조리 꺾어 침대에 눕혀온 이강의 앞에, 어느 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경멸의 눈빛을 보내는 준호가 나타난다. 꺾여본 적 없는 야구부 에이스 준호를, 이강은 정복할 수 있을까?
<구원하소서>, <방황하는 신>으로 밀도 높은 비주얼과 독특한 시나리오로 독자를 매료시킨 1230 작가의 신작!! 꿈을 쫓는 섬, 노량진. 그리고 허름한 고시원들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교회. 어떤 연유로 망한 교회 안에 언제부턴가 사람들에게 피를 사는,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두 남자가 살기 시작했다. 사람을 흉내내며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한 동생과 그런 동생을 이해 못하는 형은 영겁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사사건건 부딪친다. 어느 날, 그
"한 때, 구유 대제라 불리었던 적소 대왕, 고천랑 선계와 마계 그리고 저승까지 평정했던 그였지만 천계의 벌을 받아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법보였던 적멸고옥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고 적염령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천계의 벌을 받음으로부터 몇 백년의 세월이 지난 뒤였다 본래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그였지만 자신을 벌한 천계에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
"이제 아무 말도 하지마. 그냥 시체처럼 지내."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납치된 후 푸름 복지센터 301호에서 눈을 뜬 성혜. 「푸름 복지센터」 외부와의 출입도, 연락도 완전히 차단된 이상한 공간 속에서 사람들은 복지원의 규율을 군말없이 따른다. 절망과 좌절의 군상극 속에서 무력한 삶을 살던 성혜는 문득 그리운 기억 속에서 그녀의 옛 친구 '리온'을 떠올리게 되는데...
"매운 음식 먹방 전문, 여고생 스트리머 권우경은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진주 목걸이를 보다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자신은 광해군 치하의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거지 소녀에 빙의해 있었다 진주 목걸이를 훔쳤다는 죄명으로 옥에 갇힌 우경은 죽었다 살아난 거지를 구경하러 온 이조 판서 유몽인의 눈에 띄어 운 좋게 감옥을 탈출한다 유몽인의 소개로 우경은 동정월이 운영하는 주막에 얹혀 살면서 먹방 스트리머의 재능을 살려 신기한 요리를 자꾸 만들어 입소문을 탄다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충만 처녀귀신으로 인생 2회 차 보내고 ‘음란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를! ‘그것도, 내가 여자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